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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비 반죽 만들기 자외물 수제비 만드는 법

dkarjie4u338 2021. 8. 30. 21:53

@감자수제비 만드는 법 수제비 반죽 만들기

© 글, 사진, 요리 윤스

감자를 갈아 넣고 #수제비 반죽을 만들어 #감자수제비를 만들었습니다. 감자를 갈아 넣으면 밀가루 삼킨 것보다 쫀득쫀득하지만 쫀득쫀득함은 더 좋아집니다.

 

뜨끈뜨끈한 멸치 국물로 끓여내서 시원한 맛이 더 좋더라고요.뜨끈한 국물요리가 더 맛있게 느껴지는 계절이 다가오네요.

사진 찍고 나서 당근이라도 좀 썰어서 넣었어야 됐나싶군요. 딱히 양념도 없고 색깔도 싱거운 #수제비 사진인데 딱 레시피만 넣어도 아주 멋진 국물 맛의 #수제비 만들기가 된다고 합니다.

 

만들어보세요!

 

 

재료 (2인분) : 감자 2개, 수제비 반죽, 멸치 육수 900ml, 젓갈 1큰술, 다진 마늘 1/2, 송이 대파 1컵, 후추 취향에 맞게.반죽: 밀가루 2컵, 감자 갈아서 1컵, 소금 1/3작은술 1컵.

1큰술 = 15ml, 1작은술 = 5ml, 1컵 = 200ml.

멸치육수 만드는 법

 

멸치육수(1.5리터 기준) 끓여줍니다.

멸치 15마리에 대파, 다시마 10×10cm 1장, 무 1조각을 기본으로 넣고 1.8리터 부어 끓입니다.거기에 명태나 데폴리, 마늘 껍질이나 양파 껍질, 북어 등이 있으면 재료를 추가로 넣습니다.건어물은 한번 먼저 볶아 수분을 날려서 사용하면 비린내가 없고 고소합니다.볶을 때 생강주, 청주, 맛술 등 특유의 맛술을 1~2스푼 넣고 볶으면 휘발되고 비린내가 날라져 더욱 비린내를 억제합니다.맛술을 넣을 때는 멸치와 함께 넣을 것이 아니라 멸치를 볶아서 달군 팬에 넣어야 잘 휘발됩니다.

볶은 멸치와 야채를 넣고 졸여서 끓으면 불을 중불로 줄여 맛을 풀면서 15분 정도 끓입니다.그리고 불을 끄고 15분 정도 그대로 두었다가 맛을 조금 더 식혀서 맑은 육수만 빼서 사용하면 됩니다.

# 수제비 원단

 

밀가루 2컵(400ml)에 잔소금 작은술 1/3을 넣습니다.

감자 1개에 물을 조금 넣고 강판에 갈아서 반죽의 물 1컵을 만듭니다.
감자물을 붓고 반죽을 합니다
한 번에 붓지 말고 반죽을 만들어서 조금씩 가감하면서 넣어요

밀가루에 따라 수분 함량이 달라집니다.날씨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기도 해요

저는 통밀을 썼어요

한 덩어리가 되게 주물러줘요
충분히 맞힌 후 랩을 씌워 냉장고에 30분 이상 두고 휴지시킵니다.

중지되고 재료가 서로 잘 얽혀 쫀득쫀득합니다.

휴지를 꺼내 끓이기 직전에 충분히 문질러줍니다.많이 씹으면 씹을수록 씹는 맛이 부드러워집니다.

#수제비 만드는 법

 

그 사이 감을 1~1.5cm 정도의 두께로 자릅니다.

멸치육수를 넣습니다.
2인분 양으로 했는데

900ml 멸치 육수에 우선 어간장(또는 간장) 1큰술로 간을 합니다.

육수를 끓입니다.

팔팔 끓으면 반죽을 눌러서 넣어요저어서 보글보글 끓어줍니다.

수제비가 떠야 잘 익은 겁니다.

떠오르면 썰어놓은 감자를 넣으면 충분히 익혀줍니다.

감. 글씨는 한 5~6분이면 익거든요.수제비를 먼저 넣고 끓여야 부서지지 않고 잘 익을 수 있으며 모든 재료가 충분히 잘 익을 수 있습니다.

망가지면 국물이 시원하지 않아요.

다진 마늘을 넣습니다.
대파도 넣어요.

거품을 걷어내고 간을 봐서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맞추세요

저는 1큰술에 간이 잘 돼서 추가로 간을 안 해줬어요

후추는 취향에 따라 넣습니다

무생채와 먹었는데 다른 반찬은 필요없이 한 그릇 배불리 먹었습니다.

계획없이 갑자기 만들게 되서 대충이지만 국물만 제대로 끓이면 아주 시원한 한 그릇을 만들 수 있습니다.

주재료의 밑간이 중요하다고 늘 말하지만요.이렇게 반죽을 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그래야 국물과 재료가 헛돌지 않게 서로 간이 잘 맞게 됩니다.그러나 주재료 반죽에도 양념을 했기 때문에 조림, 국물과 양념이 어우러져 양념을 하게 됩니다.그래서 국물에 간을 할 때도 먼저 한 큰술로 가득 채워서 충분히 끓이다가 맛을 보고 추가 간을 하는 것이 간이 잘 맞게 됩니다.미리 국물을 입맛에 맞게 간을 해두면 끓이면서 맛이 배어날 수 있거든요.

 

맛있게 해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