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날씨가 이렇게 더울까요? 날씨가 거꾸로 가고 있는 듯한 더운 요즘입니다.이러다 10월말에도 반바지에 반팔이 아닐까~~어제도 더워서 거실 소파에서 잤더니 밤중에 찬바람이 들어오고 기침이 나고 목이 아픈게 '나 감기야?' 하여튼 그렇게 기침을 하고 잤는데도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선풍기를 안고 사는 '똥엄마'입니다. 오늘 낮에는 시원했으면 좋겠는데 이러다 또 에어컨을 켜게 되지 않을까요? 그도 10월 한 달 동안은 외부 일정이 있어서 오전에 나가지만 종종걸음으로 돌아다니는 오늘은 작은 선풍기를 준비해 놓고 틀면서 걸어갈까 생각했습니다. 바싹바싹
그러면서 '오늘은 어떤 음식을 소개할까?' 하고 우리 가족이 좋아하는 메뉴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먼저 #부대찌개 황금 레시피의 첫 번째 과정은 돼지고기를 적당히 자르는 것으로 시작됩니다.항상 다진 고기를 사용했는데 이번에는 일부러 잡채용으로 잘라서 나온 고기를 사와서 작게 잘라 주었습니다.다진 고기보다는 쫄깃한 식감이 훨씬 더 좋으니까요.그렇게 썰어서 소주, 미림, 후추를 넣고 잘 섞어요다른 재료를 준비하기 전에 이렇게 미리 섞어 놓아야 고기 특유의 잡내를 제거할 수 있어요.그리고 위에 소개한 #부대찌개 양념도 비율에 맞게 섞어주세요.솔직히 이건 만들기 전날 미리 섞어 냉장고에서 숙성시키면 더 맛있지만 속도로 요리하는 요즘이니까 금방 섞읍시다.그리고 양파는 두껍게 채썰고 양파는 두께를 반으로 잘라 먹기 좋은 길이로 자릅니다.그리고 프랑크 소시지와 햄은 두껍게 자르거나 팽이버섯을 뿌리를 잘라주거나 헹궈 준비합니다.그러면서 김치 얼룩을 싫어하는 똥 좋아하기 때문에 바로 냄비에 김치를 썰어주거든요.참고로 이 김치는 2년 전 김장김치로 얼마나 짠지 아직 생생하다는... 무하하하 그렇게 김치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줘서콩나물을 헹궈서 넣습니다. 콩나물 양은 제가 빈 봉투에 넣어 줬습니다만, 더 넣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그렇게 넣은 후 준비된 재료의 색깔 조합을 생각하면서 올렸고 양념장과 구운 빈도 얹어주었습니다.마지막에 양념한 고기를 올리고 사골육수와 물만 붓는다.사실 재료 준비하기가 귀찮아서 그런데 준비만 하면 쉬워요.하긴 다른 음식도 그렇지만. 두루하하그렇게 준비한 다음 화구에 올려놓고 처음에는 센 불에 끓이기 시작해서 5분 정도 지나면 중불로 바꾸고재료가 다 익을 때까지 졸여줍니다.중간에 끓는 거품은 털어내면서 끓이면 더 예쁘죠?그리고 거품에는 재료에서 나온 핵산이 들어있어서 그냥 해먹는 게 좋다고 하는데 뭔가 좀... 두루하하
근데 냄비가 왜소해 보이네요. 끓어올라 주변을 닦다가 서서히 스쳐 결국 큰 냄비로 교체한 똥엄마라고 합니다.(웃음)
아침저녁으로 찬바람이 불어주기 때문에 요즘은 따뜻한 국물요리가 좋은 요즘입니다.다양한 재료가 들어가 있기 때문에 더 맛있는 것이 메뉴 아닐까요.빨간 것만 보면 절대 맵다고 안 먹는 똥군도 이건 이틀 연장해서 먹어도 아무 말도 안 하는 거예요.그리고 전문점보다 좋다며 너의 어깨는 승천중입니다 혹시 오늘 밤 메뉴가 고민인 손님이 계시다면 부대찌개 황금 레시피를 더 맛있게 만들 수 있는 양념장도 알려드렸으니 살짝 만들어 보는 것이 어떨까요?그리고 이거는 이렇게 큰 그릇에 밥을 차리고 건더기를 듬뿍 담고 비벼먹을 때가 제로면 맛있을 텐데 그렇죠?w 근데 직장 다닐 때 메뉴 외식을 하면 그날은 꼭 배탈이 나더라고요밥 두 그릇은 기본적으로 먹어서 그래요. 또아침부터기분좋은게뭔가특별한일이있을것같은아침인데이기분을읽어주시면여러분께도그냥전해드릴테니오늘도기쁨가득한하루되세요.찰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