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고, 사진, 요리윤리
백숙으로 끓인 닭고기는 별로 안 좋아해요근데 신기하게도 닭고기 수프를 너무 좋아해서 죽이나 칼국수는 잘 먹습니다.
대신 남편은 #닭백숙을 너무 좋아한다고 해서 고기는 남편 몫으로, 국물은 내 몫으로 먹기 위해 만드는 요리가 이 닭백숙입니다. 요즘은 거기에 대파와 부추를 넉넉히 곁들여 먹어요.어울리는 소스까지 곁들이면 정말 느끼하지 않고 닭 한마리 든든히 즐기는 레시피가 됩니다.칼국수까지 넣고 보글보글 끓여먹으면 최고에요.
냄새가 없고 국물도 시원하고 개운하게 해주는 #닭강마리 레시피, #닭칼국수입니다.
재료 : 닭 1kg 내외, 부추 한 줌, 대파 듬뿍, 팽이버섯 1봉지(150g), 칼국수 2인분(120150g).1차 삶은것용 : 마늘 6~7톨, 월계수잎 2장, 생강주 2큰술.2차용 : 마늘 6~7톨, 양파 1개, 대파, 생강주 2큰술.소스 : 양조간장 3큰술, 매실청 1큰술, 식초 1큰술, 고춧가루 2큰술, 육수 2큰술, 깨 2큰술.
* 1큰술=15ml, 1작은술=5ml.
우선 손질을 합시다.
냉동실 있으면 압축하고 사용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저는 광파오븐에 해동기능이 있어서 썼어요미리 하루 전에 냉장실로 옮겨 자영해 움직이거나 물에 봉지째에 담가 해동을 해줍니다.
생물이라면 그냥 손질하시면 됩니다.
꼬리 부분은 기름도 많고 기름냄새가 나요.가위로 잘라줍니다.
우선도 가위로 자릅니다.
손으로 배 쪽을 닦고, 피나 기름이 있는 경우는 제거해 줍니다.
특히 냉동상태일 경우 뱃속에 손을 넣어 젓는 과정이 어렵기 때문에 반드시 해동시켜 주세요.그렇게 하면, 냄새 없이 만들 수 있습니다.
#닭요리를 만들 때 공통되는 손질과정입니다.
잘 씻어줍니다.
저는 닭요리를 할 때 첫 번째 데침을 해요
생강이나 청주는 모두 휘발성이기 때문에 끓는 물에 넣어 주면 냄새나 기름진 냄새의 작업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두 스푼 넣어줍니다
1차 삶은 것은 뜨거운 물에 넣고 4~5분 삶으세요.
이렇게 삶았다가 꺼내서 흐르는 찬물에 한번 더 헹궈줍니다.
깨끗한 냄비에 먼저 삶은 닭과 양파, 대파잎, 마늘을 넣고 넉넉한 찬물에 속재료가 잠기도록 붓고 끓이세요.마리당 물을 2리터정도 넣습니다.
끓으면 생강주 2큰술 넣고 10분 정도 더 뚜껑을 열어 잡내를 휘발시키고 끓이다가 술통 그 다음부터는 뚜껑을 덮고 끓입니다.
대체로 끓고 나서 25~30분 정도 더 끓이세요.
젓가락으로 찔러보고 피가 나지 말고 젓가락이 쑥 들어가야 잘 익혀져요.
부추와 대파를 찍어 먹으면 저처럼 닭 냄새를 싫어하는 분도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양조간장 3큰술 1큰술 1큰술 1고추가루 2큰술 2큰술 2큰술을 넣고 잘 섞습니다그리고 참깨 2큰술 2를 갈아놓습니다
얼큰한 기호를 돋구어 줍니다.
먼저 먹어.
식탁위에 올린 냄비에 고기,육수,부자재를 올려놓고 소스와 곁들여 찍어서 드신후 면을 넣고 끓여서 드셔도 좋습니다.
속재료를 덜어 먹고 칼국수를 만들 때 국물이 국물이 짧거나 액젓으로 가볍게 국물에 간을 합니다.저는 냄비에 옮겨 담아 쟀는데 국물이 대충 1.4L 나와서 젓갈 한 그릇만 담아줬는데 재료에서 나오는 양념으로도 딱 좋더라구요.또한 맛이 부족하면 절임조미료를 조금씩 넣어 간을 맞출 수 있습니다.
면 없이 백숙으로 사진처럼 찍어서 살짝 끓여서 드셔도 돼요.
더 푸짐하게는 거기에 면을 넣고 저처럼 #닭강마리칼국수를 끓여드시거나 늘린 찹쌀, 녹두를 넣고 죽으로 만들어 드셔도 좋습니다.밥 넣어서 해드셔도 되고
간단히 정리하면 손질한 후 향신료를 넣고 1차로 4~5분 삶아서 씻어내고, 2차로 깨끗한 냄비에 향신료, 삶은 닭 한마리, 물 2리터 정도 붓고 끓여서 잘 삶습니다.생강주를 넣어서 냄새도 없애줍니다.대파, 부추, 팽이버섯을 곁들여 살짝 익힌 후 살과 함께 양념장을 찍어 드세요.
잘 드시는 성인 2인이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양입니다.만드는 방법, 양을 달아서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